제목/ 비워진 사랑자리[ 시]
글/ 메라니
채우고 나니
또 채우고 싶어서
마음 먹은 대로 채우고 나니
마음은 들떠있네
하늘아래 더 이상 없을 그리움
가슴 안 채워 놓으니
예전엔 미처 몰랐던 그리움
터질 대로 터지는 설렘으로
잠 이루지 못했네
사랑은 그렇게 서서이
그리움으로 다가오더니
끝내는 이별길 선택하는
서러움으로 가슴에 남겨졌네
비워진 사랑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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