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때로는 배우 되어 [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서럽다고 울다가 또 그치다
다시 울음이 복 받힌다
그러면 위안 삼은 눈물이 흐른다
누군가 나를 찾아주기를
기다리는 시간이 다가온다는
느낌이 들어 한동안은
묶어 둔 마음이 나 자신을 위안 삼는다
동아줄로 묶인 채
오도 가도 못하는 죄인 되어
온종일 갇힌 채
무거운 바윗덩이로 부수고
탈출하는 배우처럼 연기를 한다
잠시지만 매우 환희를 느끼며
춤이라도 추고 싶다
인생은 이렇게 사는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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