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자신 있게 말하고 싶다 [ 시]
글/ 메라니
사계절 사이로 헤집고
바쁜 걸음 걸어온 삶의 길
가뭄 끝 길가 먼지 투성이 되어
나처럼 가는 길 잃은 채 살아간다
먼 길 떠나는 마지막이 될지라 해도
인간의 길은 멀고 멀어도
사는 그날까지 행운을 바라는 여자
알뜰하게 살고 지켜온 작은 소망으로
소원을 하고 싶은 날들
열심히 노력하고 받아들이던 시절
마음 한 구석진 곳까지
운명이라고 믿음아래 정성 들여 살았다
행복은 나 자신을 만들어가는
세월 속 스승임을 알고
작품을 보상받아야 한다는 간절함이
나를 오늘에 이르기까지
生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면
하늘이 나를 도움 줄 거라고 믿음으로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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