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여자로 탄생을 [시]
글/ 메라니
아름다운 여자
선한 여자
변함이 없는 여자
그날 위한 최선을 다 하는 여자
멀리할 수 없이
가까이 두고 살아온 여자
청춘 다 바치며 살아온 여자
남 위한 일에 허락하는 선까지
열심히 살아온 여자
부족함 없이 있다 해도
스스로가 준비된 일상을 살아온 여자
타인의 가슴에 담긴
상처를 도듬어주고 살아온 여자
짙은 감정은 풀어놓고
곁을 비켜주는 등불같은 여자
필요하다는 부탁은 힘닿는데까지
도움을 주는 여자로 살았다
하지만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이해하고 빼앗지 않는 씨앗 뿌림으로
용서와 화해로 살았다
그것은 女子로 탄생한
운명이요 팔자소관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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