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바람 되어 구름 따라 [ 시]
글/ 메라니
변덕스러운 날씨는
내 마음 아파하는 가슴을
비집고 들온다
슬픔을 털어내는 고독으로
잠에서 깨어나지 못한 채
마음은 허공으로 퍼지는
슬픈 전설 속으로 잠든다
영원을 가슴이라는 느낌을
순간 속으로 한 마음 실어
오늘도 눈물 강 되어 세월 따라간다
흘러가는 구름아래
저만치 서성이는 외로운 모습으로
발걸음 빠르게 뒤쫓고 싶다
바람 되어 구름 따라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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