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운명은 하늘 이[시]

홍 당 2026. 4. 30. 08:59

제목/운명은 하늘 이[시]

글/메라니

 

운명은 받아들여야 하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저마다 자기만이 갈 곳이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한다

 

나의 길로 걸어야 하는 

삶을 만들기도 한다

 

한마디로 더없이 흘러간 

세월 길 따라가다 쉬고 

또 숨 한 번 몰아쉬고 간다

 

여기까지 달려온

숨가 뿐 여자의 모습

조금만 쉴 것을 

후회하지 않은 채 달린다

 

운명은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받아들여야 하는 길인 것이다

 

구름이 몰려가는 하늘 위 

바람 따라 흘러 온 여기까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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