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사탕맛으로 [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사탕 하나의 짙은 환희를 맛보듯 방 안에 갇힌 듯
깊은 잠 이루지 못한 채 아침을 맞는다
심리적으로 마음속깊이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무엇하나 이룸 없는 삶을 만들어 간
흘러 보낸 세월 속 이루지 못한 일들로
마음 버거움을 느낀다
달려도 뛰어가도 그 자리를 머물고 살아간다
버거움으로 세월을 뒤로한 채
못다 한 과제를 풀고 싶은 간절함에
기대할 수 없는 이기적인 마음만이 나를 엮어둔다
가지가지로 인한 수수께끼 같은
일상 속 풀어 제치는
과정을 하루에도 수백 번 관심을 두고
이렇게 살아가는 길이
진정 아픔을 토해내는 길인가?
조금은 짧은 순간이라도 환희를 맛보고 싶다
한 알에 사탕맛을 깊이 느껴보듯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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