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외롭지만 [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갈색 물들어간 가을 손님 낙엽
홀로 서있는 외로움을 함께 하고 싶은 너
오늘도 무한한 시간 속으로 나를 품어본다
사랑하는 사람들 어디로 떠나고
이렇듯 쓸쓸하고 고독을 친구 삼아
이어가는 외로움 쌓인 숲 길 헤맨다
작은 소원하나 담아둔 행복한
상자 안 들여다보면 볼수록
나는 행복했다고 나는 좋아하는 삶에
나를 잡아두고 싶다고 소리 질러 본다
아득한 미래 향한 시간
아직은 혼자라고 울어 버리고 싶지 않다
다만 쓸쓸한 고독함이
나를 잠시 슬픈 여자로 짓궂게
사라지는 순간까지
놀라운 이야기 남기는 아쉬움이 남는다
사랑이여!
고독이여!
그리고 애달픔이여~~~~~
지독하고 절절한 사연 안고
오늘도 이보다 더 소중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자리 잡아둔다
외롭지만 강한 의지를 삼아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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