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동심은 그립다 [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중추절이 다가온다
마음은 벌써 고향 집으로 간다
어릴 적 동무들 객지 나가 살고 시집가고
아이 낳고 행복하게 살까?
달님은 나의 벗들의 사연을 알고 있을까?
달빛에 비친 동무들에 그림자
나에게 전해지는 소식 같다
어릴 적 한 동네 살던 친구들은
나처럼 곱게 늙어갔을까?
거울 들여다보며 동무들에 모습을 그려보았다
유난히 뚱보라고 별명이 붙어 다니던 창순이
척하면 눈물 흘리던 옥렬이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엄마께서 정신 이상으로 평생을 병마와 싸우시는
측은한 처지에 항상 속앓이로 울고 살았다
기천이는 부자 집 아들이라고 자랑만 하고
광석이는 기천이 똘만이로 성장을 했다
가방을 메고 잔 심부름으로 하루를 살아가고
아이들에게 놀림만 당하고 성장했다
종순이와 명자 언니는 공부를 못해
학교 가기를 꺼려하고 동문 밖에서 놀다 집으로 갔다
재순이도 영순이는 아빠가 경찰이라고 자랑을 했다
그리고 우리 팔 남매는
아빠께서 미 군부대 발전소에서
총책임자로 근무를 하시어
그 시절 삼성 회사 자식들보다
한층 부자 집 아이들로 자랑삼고 살았다
그 시절 백화점 옷 입고 다니고
간식 p x에서 구입해 주시는 아빠에 자식 자랑으로
먹었다 초 등 학교부터 공책 연필도
미국 식 그 시절 쌍둥이 먹이던 우유도
군부대 안에서 갖다 먹였다
홍역을 하는데도 과일도 군부대에서
갖고 온 것들로 행복한 아이들로 성장을 했다
우리 팔 남매는
그렇게 어릴 적부터 행복을 누리며 살았다
지금도 나이 들어가는 동생들 나이
[78.76.66.66.63.] [84.82.69.]지만
한 명도 병원입원한 적이 없다
아주 건강하다 나만 부상 입고 상처 입은 입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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