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일상 [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온종일 방콕 하는 시간이 매우 두렵고 쓸쓸한 기분이다
아침 기상 후 운동 다녀온 후
단 일 분이라도 문 밖 나가는 일 없이
글 쓰고 좋은 생각 하며
입 마를 때면 커피 한잔으로 기분 맞추고
사람이 사는 일상을 나도 모른 척하려 했건 만
도무지 용기가 나지 않는다
하고 싶은 일은 점점 사그라지고
용기 내고 싶은 전국 여행을 하고 싶은 마음은
저물어가는 노을 진 하루를 마감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힘없이 내일의 희망 품어보며 거두어들인다
무인도에 사는 이보다
감옥 안에서 탈출하고 싶은 죄수보다
허구한 날 일에 버거운 삶을 살아가는
거친 길 걸어가는 일 당직으로 매진하는 사람들보다
무엇 하나 잘난 척할 수 없이 사는 일에
충실한 하루를 맞이하는 처량한 인간의 모습이 바로 나였다
슬프다 그 옛날 기억으로는 정말 행복이 절로 부풀듯
나에게 멈추고 행복을 누비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여인이었는데
울고 싶다 통곡을 하고 싶다 이 목숨 다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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