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행복한 삶이란 [시]
글/ 홍 당
계절은 아직 준비되지 않은 나에게
가을 향기 품어내는 머물지 않은 채
옛 시절을 삼키며 떠난다
아련하게 떠 오르는 추억 속 벗들
보고 싶고 만남을 소원하는 마음을
오늘도 망각이라는 이름으로 쓸어버린다
어디쯤에서 살까?
혹시나 떠나지 않았을까?
새롭게 다가오는 삶의 진실된 시간을
맛있는 요리 하듯 다시 한번 만들어본다
아끼며 살았던 삶의 시간
보물같이 다루던 시절 위한
나의 진실된 삶을 특별한 기회를 만들어본다
욕심은 버리고 있는 그대로
즐기며 살아간다
멋진 生을 위한 나만의 승리를
위한 소원을 만든다
마치 푸짐하게 차려 놓은 생일 상처럼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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