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그리움의 눈물 [ 시

홍 당 2026. 3. 23. 12:40

제목/ 그리움의 눈물 [ 시 ]

글/ 메라니

 

모래사장 위로 걸어간다

추억이 담겨진 모래 길 위를 달려본다

마음은 설렘으로 두근 거린다

 

하얗게 뿌려놓은 듯 

바닷가 물길 따라가면 

백사장 모래 소리 파도에 밀려온다

 

낮은 소음들이 그리움으로  쌓인 채 

바라보는 백사장 위로 나 홀로 걸으며

추억에 서름으로 울어버린다

 

가슴으로 만난 사랑

눈물로 떠나 간 사랑

잊히는 가슴은 터지도록 아파온다

 

길 잃은 새처럼 울어댄다

바닷길 홀로 걸어가면

어느새

달빛 아래 서성이는 모습이

아른거려 눈시울 적시듯 

그칠 줄 모르고 하염없이 흐른다

 

쌓였던 그리움의 눈물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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