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리움의 눈물 [ 시 ]
글/ 메라니
모래사장 위로 걸어간다
추억이 담겨진 모래 길 위를 달려본다
마음은 설렘으로 두근 거린다
하얗게 뿌려놓은 듯
바닷가 물길 따라가면
백사장 모래 소리 파도에 밀려온다
낮은 소음들이 그리움으로 쌓인 채
바라보는 백사장 위로 나 홀로 걸으며
추억에 서름으로 울어버린다
가슴으로 만난 사랑
눈물로 떠나 간 사랑
잊히는 가슴은 터지도록 아파온다
길 잃은 새처럼 울어댄다
바닷길 홀로 걸어가면
어느새
달빛 아래 서성이는 모습이
아른거려 눈시울 적시듯
그칠 줄 모르고 하염없이 흐른다
쌓였던 그리움의 눈물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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