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살았니? 죽었니? [ 삶의 이야기]

홍 당 2026. 3. 22. 09:59

제목/ 살았니? 죽었니? [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아침마다  살았는지? 죽었는지?

아침 7시가 되면 확인폰을 두드리는 남동생 

오래가는 孝子 없다더니 어제부터 연락이 없다

 

갑자기 그런 일이 다가오니 불안해하는 일상을 

참아내고 인내해야 한다고 나의 건강 지키기에는 

나 스스로가 책임을 져야 하는 일에 자신감을 터득했다

 

하지만 기분은 좋지 않다

죽으라 하고 기도하는 모습이 

밤새도록 꿈을 꾸어 나를 괴롭히고

꼬박 새우는 새우잠을 자고 기상을 맞이했다

 

의사 왈!

심 정지 같은 증상이 올 수도 있으니 조심하라고?

연락해 두는 가족을 한 사람 곁에 두라고?

 

나는 경제적으로도 남동생에게 

많지는 않지만 때때로

도움이 돼 주는 일로 일상을 지냈지만

남동생은 한 달도 안 되는 시간을 접었으니

서운한 감정이 눈물로 쏟아진다

 

**딸아이에게 부탁을 해 야지? 하고**

 

그래! 내 운명은 나 스스로가 지켜야 한다고

다짐을 해 둔다 

커피맛이 어떤지도 모르는 한 잔의 아침을 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