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나는 아쉬운 일 없다 [ 삶의 이야기]

홍 당 2026. 3. 2. 13:36

제목/ 나는 아쉬운 일 없다 [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뜬금없이 찾아오는 이들에게

나는 괴로움이 기쁨보다 

수 백 배 더 하다

서해 바닷길 간다는 핑계로 

다가오는 그들에게

나는 항상 이용당하는 일상에 진저리 친다

 

볼일 있어 수원으로 가서 폰을 두드리면 

이들은 폰을 받지 않고 음으로 

해 놓는다고 그런 이들이 하는 짓이 라고

 

이쪽 서해 바다를 찾아오면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나를

흉이라고 흉은 다 봐주고 싫어하는  

이야기들 모아 메시지를 보내고 돌아간다

 

이런 일이 한두 번 아닌 여러 번 겪은 

나는 지금은 홀가분한 삶을 나 홀로 살아간다

 

아주 행복하고 그리고 남은 기억조차 지워진 채

그들이라는 모습을 삭제해 버린 지금 

늘... 행복하다고 미소 짓고 산다

 

나는 아쉬운 일 없으니 행복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