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행복은 더 [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화려한 청춘 시절은 꿈 길에서
만족해야 하는 모습으로
아름답다 하고 보낸 그리움으로
나를 한없이 울리려 한다
어릴 적 시절엔
그렇게도 친구들하고 전쟁 치름으로
하루를 소비하더니
나이 들어 선택한 결혼생활로 접어든 채
연락 두절로 잘살고 있다는
소식만이 가끔 나를 외롭게 만든다
아들 딸자식들 낳고
남편 출세길 안 밖으로 내조하면서
나이 들어가는 할머니 되는 서글픈 모습에
한걸음 디뎌보는 옛 추억 길로 접어들고 싶다
가끔은 경조사에 참석하는 일상들로
바쁜 삶을 거역하지 못한 채
충실해야 하는 마음속 깊이 사무치는 그 시절
그리워하는 일상에 슬픈 여인으로 울어버린다
얼마나 더 살아갈까?
얼마를 더 건강 지키며 조금이라도
아이들에게 짐이 되지 않은 채
사람이 원하는 행복을 누릴 수 있을까?
오늘도 흘러간 세월을
한없는 그리움으로 시간 속으로 파고들어
흘리고 싶은 슬픈 눈물로 행복을 느끼고 싶다
나는 아직은 행복하다고
나는 더 살고 싶다고
나는 떠날 때 그 순간을 아이들에게
추한 짐이 되고 싶지 않다고
나 자심에게 다짐을 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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