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리움의 날들 [ 시]
글/ 홍 당
새 털 같은 구름 떼 모여들고
곱던 하늘엔 바람이 일고 이는 날
고이 간직한 나만의 역사를 들여다본다
청춘 시절은 흘러가고
남은 이야기 하고 싶은 추억의 조각들
가슴속 스며드는 그리움의 날들
잠들고 싶어도 고통으로 나를 울린다
현실이 실종되던 날들로
이어지는 흘러간 삶의 짙은 모습
아픔으로 가슴을 때리듯
영원한 그림자로 사라지지 않고 서성인다
오늘도 또 내일도 먼 훗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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