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내 마음의 그리움 [ 시]

홍 당 2026. 3. 1. 10:08

제목/ 내 마음의 그리움 [ 시]

글/메라니

 

내 마음에 그리움이라는 강이 늘....

맑고 밝은 그림자 남겨둔 채 흐른다

 

아무도 대답 없는 메아리로 돌아오는

지루한 삶에 울음소리만이 

가혹하리 만치 들려온다

 

갈색 낙엽은 흰 눈에 덮인 채 

봄을 기다리는 나무 가지 싹트는 

울음소리 처량하게 내 가슴에 묻힌 

서러움으로 흘러내린다

 

한없이 흐르는 세월 무상함을 노려보듯 

한 마리 철새 재잘거리는 눈빛은 맑게 빛난다

내 마음속 그리움을 털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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