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기다림 [ 시]
글/ 메라니
살면서 그리워하는 사연에
목메게 달구어지도록
아픔이 사그라지지 않은 채
까맣게 저 멀리 보이지 않는 그림자
추억 속으로 묻힌 듯
나를 통곡하게 만든다
울타리 밖은 어둠에서
탈출하고 싶은 마음같이
하늘이 보이지 않는 눈길로
안타깝게 바라만 보듯 서성인다
앞으로 다가오는 운명의 시간
작은 행운에 기도하고 기다리며 살아간다
목 긴 사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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