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내 모든 것 담아둔 가슴 [ 시]
글/ 메라니
살면서 내 모든 것 담아둔 가슴
사랑과 우정의 물결들로 몰아친다
혈육도 아니며 정해진 길도
오래전 알고 지내는 사이도 아닌
그냥 스치고 지난 사람의 모습이다
하루를 살면서 지친 듯 버려진 채
내 주위를 돌며 귀찮게 구는 몹쓸 짓으로
젊잖게 사는 사람을 모질게 만든다
곁에 머물다 아무런 말없이 돌아서는
사람들에게는 정의로운 뜻이 담긴
우정을 베풀고 살아야 하는 양심을 버리고 산다
내 모든 것 담아둔 가슴으로 한마디 던지고 싶다
양심은 져버리지 말고 소신 것 살아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