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희망을 걸어둔 生이라는 가지 [ 시]
글/ 메라니
빈손 들고 비어 둔 마음
가득 채우고 싶은 일상
매우 슬프다는 핑계를
누구에게 하소연하고 싶다는
마음에 문을 열어둔다
아~~~~~~~~ 슬프다
아~~ 짧은 괴성을 지르고 싶다
풀어보려는 삶의 자리
스스로가 힘이 빠지도록 해결하며
살아야 하는 운명 속 여자의 길
오늘도 문밖 바라보아도
행운의 소식조차 나를 기다리지 않는다
처참한 모습만이
기다린다는 희망 속으로 나를 묻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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