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소리 [시]
글/ 홍 당
새벽이 되면 햇살을
기다리던 마음으로
펼쳐진 하루를 바라보는 행복
품어보는 순간 속으로 나를 묻고 싶다
삶의 빛을 차단하는
마음에 짙은 안개 같은
소음이 나를 위협하는 삶의 짙은
안개 같은 길을 힘없이 걷는다
첫 닭이 울어 대는 농촌의 모습을
그려보는 아름다운 자연의 이치를
담아둔 나만의 이야기
작은 자리 마련을 해두고
가끔은 보고 싶을 때마다 생각날 때마다
꺼내어보며 슬픔을 달랜다
마치 아이가 어미를 찾아
울음으로 애타게 부르는 그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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