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내 님 [ 시]

홍 당 2026. 2. 24. 08:59

제목/ 내 님[ 시]

글/ 메라니

 

언제 오시려나?

바닷길 바라보는 눈길엔

이슬 같은 눈물 

맺히는 여인의 모습

 

오늘 하루 천 년 흐르듯 

마음속 그리움 채워져 

흘린 눈물 그립다 하고 

먼 바닷길 바라보며 울어 대네

 

깊은 잠 깨어나면 오실까?

그리운 님 보듯 달빛 아래 

그림자 따라 잠 잃은 채

 

여자의 아름다운 모습

실 같은 노여움으로 울며 

보고 싶다 하고 먼 바닷길 바라보네

 

갈매기 소리쳐 울어 대는 바닷길 

님 향한 그리움으로 젖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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