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후회 [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내가 살아 숨 쉬고 있다는 사실이다
잘살고 못 사는 일에
복이 든다고 말하지만
악착 같이 굶고 살아도
못 사는 이가 있는가 하면
일 안 하고 꾀를 피며 살아도
잘 사는 이가 있다
이 말을 빌리면
그것은 타고난 운명이라고 한다
설을 맞아 서로가 보고파하던
가족들과의 만남은
외로운 객지 생활로 살아온
삶의 괴롭도록 힘을 잃어가며
살아온 서민의 애환이기도 하다
복권으로 부자가 되어도
갑자기 생긴 행복이다 보니
술에 바람기로 일 년도 못 가
다시 거지로 둔갑하니
이것이야말로
운명이요 인연이 닿지 않은
황금으로 주어진 불행의 길이라고 한다
누구나 후회하는 일은
애당초 다가서지 말아야 한다.
'홍 사랑 삶의 야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사랑이었다 [ 삶의 이야기] (0) | 2026.02.24 |
|---|---|
| 피부과 [ 삶의 이야기] (0) | 2026.02.24 |
| 엄마는 [ 삶의 이야기] (0) | 2026.02.22 |
| 사랑에 아픔 [ 삶의 이야기] (0) | 2026.02.22 |
| 일상은 괴로워 [ 삶의 이야기] (0) | 2026.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