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내가 가야 하는 길[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고개 들어 하늘은 본다
세상은 나를 바라본다
세상은 수없이 많은 사연
담아두는 둥지 틀어준다
하루를 살아가는 데 있어
더없이 마음 조급하게 먹고 달리다
순응하지 못한 모습
상처 입은 채 슬픔에 젖어 통곡한다
마지막 서럽도록 울어 대는 모습
그림자 되어 숨은 그림 찾기에
바쁘게 움직인다
이렇게 살고 저렇게 견디어보는
사람 살아가는 모습은
생각하기를 정해진 운명이 아닌
작품 만드는 일같이
초조한 모습으로 다듬어간다
아주 착한 삶의 주인공으로 살았다고
정직하게 살아온 삶을 자랑하고 싶다고
그리고 앞으로 남은 시간도
보람되고 순탄한 삶의 길을
가야 하는 정직한 인간의 모습으로
떠남의 그 순간이 다가오는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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