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태워도 또 태워도 [ 시]

홍 당 2026. 2. 3. 11:38

제목/ 태워도 또 태워도 [ 시]

글/메라니

 

봄 날은 어디까지 가 있을까?

소식조차 없이 자리를 

나고 싶지 않은가 보다

보고 싶지도 않은가 봐?

만나고 싶지도 않은가 봐?

 

밤을 꼬박 새우고 한나절 

발길 머무는 곳 찾아 떠나도

그리움 잊지 않은 채 

찾아가는 서러움 몸서리친다

 

보고 싶을 땐  떠나는 몸으로

찾아가는 아픔의 빛이 서리고

꿈속에서 잊힘 없이 그리워하는

님 향한 보고 싶은 마음 소리쳐본다

 

채워도 또 채워보아도

마음속 담아둔 사랑한 사람 

이유 모르는 그리움 떨쳐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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