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나 없이 살까? [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나 없이 잘살까?
뭐니 뭐니 해도 서방님이 최고라는 걸
느끼고 살아요?
짝꿍의 큰소리치는 일상이 엊그제 였는데
벌써 15여 년이 흐른 그 사람이
먼 길 떠난 후 아련한 귀속 말로 나를 슬프게 만든다
아침 기상 후
부부는 한잔의 한방 차[ 맛으로 정을 나누고
그날 일하는 순서를 정성 들이는 한마디로
나를 당혹하게 만든다
우리 집 오시는 손님들은
모두가 소중한 손님들이니
정성 드려 진실로 대하여야 복 받는 거야?
단 한 번의 실수를 하면
운명은 그 순간 그치는 걸 알아야 해.''''
하면서 일상을 맞는 아침이 되면
하늘이 명령해 준 삶의 길을
충실하게 가야 하는 목적 있는 자리에
오르는 힘을 알뜰하게 소모하는 삶을 살아가라고....
오손도손 살면서 친구같이
임해야 하는 모습은 찾아볼 수없이
한의 이신 남편말은 하늘로 알고
살아온 순종 하는 아낙의 몸으로 살아왔다
나도 모르는 사이
어느덧 팔순이라는 세월이
나를 당혹하게 만든다
잘 살았고 착하게 살아온 시간이
나를 오늘에 이르기까지
매우 진실된 여자의 삶을
칭찬해 주는 사람들에게
나는 더욱더 열심히 남은 삶의
강한 의지를 해두고 싶다
봉사하고 이해하고 사랑을 나눔으로......
'홍 사랑 삶의 야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첫사랑 고백 [ 삶의 이야기] (0) | 2026.01.24 |
|---|---|
| 사람의 바람 [ 삶의 이야기] (0) | 2026.01.24 |
| 아름다운 삶은 나 스스로 [ 삶의 이야기] (0) | 2026.01.22 |
| 운명의 간이역 [삶의 이야기] (0) | 2026.01.21 |
| 삶의 바람이 분다 [ 삶의 이야기] (0) | 2026.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