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받기 싫은 전화 [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밤이 찾아든다
마음속 서글픔 사라지지 않는
주름 잡히지 않은 채
풀고 싶도록 아픔으로 다가온다
한 사람의 생명체 되어 삶을 살아온
기나 긴 날들 무수한 아픔과 고독으로
피어난 인생 꽃 묻어두고 싶다
잠 오지 않는 시간
남들은 행복하게
잠을 이루는 시간인데
접을 수 없는 두려움으로 잠을 잊는다
시간은 흐르는 세월에게
함께 할 수 없는 운명의 길을 걷는다
잦은 폰 울림은 나에게 근심 걱정을 낳는다
아는 자 낯선 자에게 무용지물인
이유를 대화를 나눔을 선택하라는
명령 조로 나의 삶을 침해받는 일로
질책하는 나의 생각은 두려움이 앞선다
사람이 싫다
인간이면 누구나 싫어진다
그리고 나 홀로 살아가는 방식으로
앞으로도 그렇게 살고 싶다
부족한 게 없는 삶이고
원하는 일로 걱정하는 일도 없다
그 외엔
무엇을 바라는 걸까? 소원하는 손길 발길은
행복을 담아두는 자리일 뿐이니까???
'홍 사랑 삶의 야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내 행복을 빼앗지 말아요 [ 삶의 이야기] (0) | 2026.01.18 |
|---|---|
| 생명이 다하는 그날까지 [삶의 이야기] (0) | 2026.01.18 |
| 이상한 현실에 [ 삶의 이야기] (0) | 2026.01.17 |
| 운명적 수다 [ 삶의 이야기] (0) | 2026.01.17 |
| 작 난감 놀이하듯 [ 삶의 이야기] (0) | 2026.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