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생명의 소리 [ 삶의 이야기]

홍 당 2026. 1. 4. 10:16

제목/생명의 소리 [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문밖에서 요란한 소음이 들린다

문 열고 바라보니

어디 선 가 달려온 한 마리 여름 새

나를 바라보듯

날개 짓으로 힘차게 움직인다

 

씨앗이라도 있으면 던져줄 텐데?

바라 만 보고 있으려니

안타까운 생각에 자신을 책망한다

아름다운 새야! 너를 바라보니

행복이 따로 없구나?

 

너의 모습을 감상하듯

바라보기 만해도 미소를 짓는다

하루가 지루한데

잠시 찾아와 준 너를 보물같이 아껴주고

사랑을 하고 싶네

 

작은 소음이라도 나를 더없이

행복하게 순간을 더듬어보는 즐거움을 만끽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