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좋고 싫은 사람들 [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내 일상엔 생각하는 이들이
수없이 많이 거동하고 살아간다
그 안엔 착한 이 싫은 이
함께 생활하는 삶이 나를 힘들게 한다
시간이 나고 틈이 보이면
문밖으로 나가는 짧고 기분 좋아하게 만드는
자연 속으로 파고든다
그 안엔 삶의 이야기도 수없이 다가오고 깜짝
놀라는 詩 한편 한편이 나의 삶을 돋워 준다
나 홀로 살아가는 방법에
지루함 없이 항상 바쁘게 살아온 메라니
옆에 군더더기 같은 이들이 진을 치고
밥 한 술 얻어먹으려 하는
사람들에 심리 작전과 그날그날 전쟁이다
주부들이라서
알뜰하게 살아가는 모습은 보기 좋다
하지만 남의 삶으로 공짜로 살아간다는
얻어먹어야 한다는 마음을
헤아릴 수 없는 답답함이 나를 울린다
오늘도 문밖을 외출하고 싶은데
만나자는 이와 오라는 이
찾아보고 싶다는 사람들이 없으면
기분이 좋은데
아침부터 점심 먹자는 폰에 마음이 상한다
자유를 느끼고 싶다
마냥 나 홀로 달리고 싶은 삶의 길을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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