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내가 걸어온 인생살이 [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한 목숨 다하여 남편에게 간 이식을 50%를 공여해 주었다
강한 봉사 정신으로 나는 결정을 했다
면허증 없는 돌팔이라는 남편의 모습을 바라 만 보아도 서글펐다
나는 남편에 돌팔이라는 별호를 없애주기로 마음 독하게 먹었다
바쁜 일상을 경제적인 전부를 도맡아 했으며
한 가정에 가장이라는 이름표도 달고 살았다
일상엔 아이 둘을 등교시킨 후 청소하고
타인에 약국 면허를 빌려하는 한약 국은 날로 번창을 했다
그곳에서 아침부터 오후까지 약 짓고 만들고
배달하고 손님 모시고 침 놓아주고
정성을 다하는 모습으로 삶의 살았다
그리고 남편을? 사찰로 들여보내
한약업사 시험이 다가오는 그날까지
한 발짝도 외출을 하지 말기를
약속한 뒤 한의사를 두고 사업을 해나갔다
새벽 별 보고 아침 식사 준비하고 아이들 등교시키는
운전기사 노릇하고 남편 밥상 차리고 약국 나가 일하고
오후에 아이들 과외 공부방 데려다 두고
밤늦은 시간[밤 11시] 딸아이 데리러 과외 방 가서
근처 가게를 들려 나도 책과 씨름을 했다
내가 모르면 남을 부릴 수 없다는 신념을 갖고 살았다
그렇게 인고를 견디고 난 후
남편에게 마지막 한약 업사 시험을 치른 끝에 면허를 땄다
하지만 행복한 날은 짧았다
간 이식을 남편에게 해주었더니
또다시 술과의 벗이 되어 버린 후
한 달 만에 간암이라는 진단을...
피를 토하고 병원 응급실 가서 바로 숨을 거두었다
면허증이 아쉬웠다 그날 이후 70세 넘어가도록
10여 년을 건재 약을 취급하다가
일본으로 건너가 언니하고 식당을 경영했다
동포들에게 한약도 잘 팔렸다
역대 없는 황금이 나를 행복의 도가니 속으로 몰았다
그러던 어느 날 지진 부상으로 허리 부상 입고
한국으로 귀국하여 삼 년이라는 긴 시간에 병마와 싸웠다
다시 건너오라는 언니의 간곡함에도 내 나라 내 강산이 좋다고
두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사랑과 행복을 만들어 주었다
지금은 중년이 된 딸 아들내미의 孝를 하늘 아래
둘도 없다는 듯 받으며 틈 날 때마다 바닷길 걸으며 時 한 편 쓰고
또는 내가 그날그날 살아온 날들과 살아가는 삶의 이야기를 써
저장해 두는 작은 희망과 행복한 삶을 거쳐
[죽음의 길 ]그곳으로 가기 위한 천상을 그립기만 한 여자로 살아간다
행복하고 앞으로 남은 시간까지도 행복하게 살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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