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인생 아! [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부질없이 세월만 흘러가는 모습을
바라 만 보며 살아온 날들
할 일 없는 모진 세월 속을 달리고 또 달리며
목숨 만은 지켜야 한다고 살아왔다
거지 같은 낡은 마음 닦아내고
맑은 시냇물 흐름처럼
인생 맛을 음미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기쁨이 찾아올 땐 두 손 흔들어주고
그리움으로 목이 마를 땐 하얀 손수건
흔들여 그리움을 털어냈다
미소짓는 나에게 그대도 아름답다고 마음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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