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진실로 살았다 [ 시]
글/ 메라니
바람결에 나무 가지 흔들리듯
내 마음도 설렘으로 흔들린다
살아가는 삶의 마디마디마다
외로움이 가득 채워진 채
앞으로 살아가는 힘겨움이
나를 울린다
슬퍼 울고 기쁨으로 울고
남아있는 모든 삶의 이유를 묻어둔 채
마음이 끌리는 하루를
모범적인 사람 모습으로 살아간다
한겨울 추위를 견디는
초목 모습 닮은
나를 그려보는 일상은
진실된 삶을 걸어온 바탕이 보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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