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진실로 살았다 [ 시]

홍 당 2025. 12. 20. 09:15

제목/ 진실로 살았다 [ 시]

글/ 메라니

 

바람결에  나무 가지 흔들리듯

내 마음도  설렘으로 흔들린다

 

살아가는 삶의 마디마디마다

외로움이 가득 채워진 채

앞으로 살아가는 힘겨움이

나를 울린다

 

슬퍼 울고 기쁨으로 울고

남아있는 모든 삶의 이유를 묻어둔 채

마음이 끌리는 하루를 

모범적인 사람 모습으로 살아간다

 

한겨울 추위를 견디는 

초목 모습 닮은

나를 그려보는 일상은 

진실된 삶을 걸어온 바탕이 보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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