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계절은 떠나고 [ 삶의 이야기 ]
글/ 홍 당
삶을 살아가기엔 너무 길고 지루한 시간이
나를 위협을 한다
허무하고 쓸쓸하고 지루함이 괴롭히는
중추 절이라는 말을 귀에 거슬리듯
슬픈 하루가 나를 울린다
풍습으로 낯익어간 우리네 삶은
아무도 없는 사람들에게는
보다 슬픔이 더욱더 가슴 아프게 한다
푸릇한 계절이 중추절과 함께 저 멀리
세월 따라 사라지고 다가오는
풍요로움의 들녘을 만끽해 보는
가을이라는 계절을 맞이하고 싶은 마음이 앞선다
철새들은 제각기 살기 좋은 나라로 향해
날개 짓 하며 부지런하게 준비를 하고
개미처럼 열심히 결실을 만들어 좋은 삶의 기운을
얻게 하는 농부의 손길이 바쁘다
나무 위 매미 소리 어느덧 잠잠해지는
철 지나가는 계절에 사람들의 발길도
바쁜 일상 속으로 들어간다
계절이 사라지듯 우리네 삶에도
이별이라는 이름을 달고 떠나간다.
'홍 사랑 삶의 야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잔혹한 삶의 기다림으로 [ 삶의 이야기] (0) | 2025.11.15 |
|---|---|
| 간 이식까지 해 주었는데.... [ 삶의 이야기] (0) | 2025.11.15 |
| 나만의 역사적인 일상 [ 삶의 이야기] (0) | 2025.11.13 |
| 사회 없어선 안될 사람 [ 삶의 이야기 ] (0) | 2025.11.11 |
| 내 마음대로 [ 삶의 이야기] (0) | 2025.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