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꽃 물 [시]
글/ 홍 당
꽃 물이 흘러내린다
살아가는 길 위에
시들어가는 철 지나는
길 따라 꽃 물이 흘러내린다
지난 추억의 길 위
멍든 가슴 남긴 상처되어
기억조차 흐릿해져 간다
철철 흐르듯 넘치며 슬픈 비
내려 강 되어도
구름 사이로 희망 찬 삶의 길이 보인다
세상살이 고달프도록 사연 안고 달려왔건만
살아가는 동안 슬퍼지던 인생
아파하면 위안되는 아름다운 꿈으로 둥지 틀어보리
시들지 않는 꽃 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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