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꽃 물 [시]

홍 당 2025. 10. 23. 10:22

제목/ 꽃 물 [시]

글/ 홍 당

 

꽃 물이 흘러내린다

살아가는 길 위에 

시들어가는 철 지나는 

길 따라 꽃 물이 흘러내린다

 

지난 추억의 길 위

멍든 가슴 남긴 상처되어

기억조차 흐릿해져 간다

 

철철 흐르듯 넘치며 슬픈 비

내려 강 되어도

구름 사이로 희망 찬 삶의 길이 보인다

 

세상살이 고달프도록 사연 안고 달려왔건만 

살아가는 동안 슬퍼지던 인생 

아파하면 위안되는 아름다운 꿈으로 둥지 틀어보리

시들지 않는 꽃 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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