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나 자신을 [ 삶의 대화 ]

홍 당 2025. 10. 22. 09:35


제목/ 나 자신을 [ 삶의 대화 ]

글/ 홍 당

 

 

아픔이 일상을 지배하려 다가옵니다

사람 사는 일이 그토록 아픔이어야 한다면

오늘까지 연명하지도 않았고

잠시라도 기댈 수 있다는

그리움으로 얼져 가는 눈가를

잠시 위안 삼으려 안간힘 써 봅니다

 

이웃에게 미소 짓는 하루

먹을 수 있는 한잔의 차 맛도 함께하는

느낌을 받는 순간 절로 기분이

차분해져 가는 나의 모습

진실로 하루하루를 살아왔다는 자신감 만으로

나 자신을 위로받을 시간을 만듭니다

 

먹고 자고 일어나는 하루라는 일상

평생을 하나같이 성장통으로 앓고

그 안으로부터 자신감으로 일어선

삶의 터전을 일구어보는 오늘이라는 세월

나란 존재의 대한 존경심이 섭니다

 

상상하고 즐겁게 흘려보내고

발길조차 바쁘게 어디인지 모를 길로 갈 곳에

무척 예민하게 발돋움해 보고 싶은 삶을

사랑하고 싶은 오늘이 무척 대견스럽습니다

 

용기는

살아가는 데 있어 복 된 처방입니다

없어서는 아니 될 귀한 보약이기도 하며

절제되지 않은 단 한 번의 인생살이의 기회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