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가을이 주고 간다 [ 시]
글/ 홍 당
가을이 저만치 다가와서
한마디 건네요
이 좋은 가을을 홀로
외롭게 서성이냐고요?
말 못 할 사연 안고
서글프게 우는 사람에게
바람은 가을이라는
선물을 주고 떠나요
영원한 시간 미련 남기고
후회하지 않는 시간을 뒤로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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