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오늘도 서러워한다 [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달빛 찬란한 밤
고독으로 가득 채운
가슴속 흘려보내는 아픔의 눈물
별빛도 측은하게 생각하는지
희미하게 비추며 다가온다
나 홀로 그리움으로 젖어들고
슬퍼하며 우는 마음 그대에게 전하리
슬픔은 강물 따라 떠나는 흐름에 발길
그리움 싣고 산 너머 가는 길
노을은 잠들어가고
가을 철새 울음소리 처량하게 들린다
오늘따라 나그네 서름으로
흘리는 눈물의 의미에 통곡을 한다.
산 너머 산이 있고 강 건너면 강 있는데
낯선 거리에 나 홀로 외로움의 시간에 쫓기듯
세월 길 쫓기듯 쓸쓸하게 외롭게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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