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인간의 힘은 어디까지... [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삶의 바람막이가 없어
돌풍을 맞고 살아온 사람들을
보면 토할 것 같은 울분이 터진다
우리네 주위를 살펴보면
모두가 다 똑같은 사람들인데
그들은 복 된 삶을 받지 못한 채
돌연변이 같은 외톨이 되어
삶의 주인공으로 살까?
소유할 수 있다는 현실에 적응하기를
힘이 부족하다고 용기가 없다고
하나같이 수긍하는 모습을 품고 산다
이해를 못 하겠다 도움을 청하면
받을 것이라고 해도
못난이처럼 자만하지 않은 채
운명인 것처럼 순응하고 만다
마치 불도그 앞에서 힘 못쓰는 여린 강아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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