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돌아올 수 없는 길[ 시]

홍 당 2025. 9. 3. 08:21

제목/ 돌아올 수 없는 길[ 시]

글/ 홍 당

 

마음이 간다 따로 서성이는 몸

이곳에 두고 마음이 간다

 

오랜 시간 두 사람의 

마음을 합쳐진 지

그토록 장시간 

우정의 모습으로 살아온 날들

 

이제야 

설음이 다가오듯 이별 순간이

가슴을 에어 쌓아간다

 

모름지기 한 시름 터 놓는 시절이

그립게도 다가온다

아주 슬픔으로 아픔으로 몰려든다

 

울려는 그림자 따라 

터 놓은 슬픔으로 울어 댄다

막을 수 없는 한마디

이별을 토해내듯 울어 버린다

 

슬픈 모습으로 

그립게도 울어 댄다

영원한 이별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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