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남기고 싶은 한마디[자작 시]
선택하지 않은 일상
다가 온 시련에 울고 나니
이것은 진실로 만들어진 슬픔일까?
재미 삼아 만들어진 진실이 아닌
거짓의 눈물일까?
잘못하면 사망하고 잘하고 나면
기쁨을 달콤하다 하는 일상 맛을 느낀다
추정하고 일거리를 만들어오며
자칫 잘못하는 실수로 현실이
가장 모면할 수 없다는 서러운
팔자소관이라는 탈을 쓴다
그것이 만족하면 운명의 길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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