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인간이 되기를 [ 자작 詩 ]
글/ 홍 당
폭군으로 변하다 착한 마음 담고
이상한 짓으로 미친 짓이라고 듣다
흉칙하게 외면하는 이들 앞에서
고칠 것은 내가 아닌 당신들이야?
큰소리로 외치고
속으로는 정말 외침으로 한마디
나는 정직하게 살고 필요한 인간이었다
라고..
변질 되지 않은 진실은 알아주고
당신들 모습을 보는 내 마음의 눈길로는
가면을 쓴 짙은 검정색으로 덮인 고물들 같다고
탈을 써야 남을 보는 모습으로
보다 후회 안 하는 진실을 보여 줄 거라고
소중한 한마디 상처로 남으면 안되는 인간이기를
견제하는 모습은 자기를 보다 미련한 자로 선택한 한마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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