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엄마의 아침

洪 儻 [홍 당] 2020. 4. 28. 06:18

제목/ 엄마의 아침

글/ 메라니


밝아오는 아침,
우리 엄마 모습 닮은
새날은
나에게 무한한 순간들로 

깊은 정을 느끼게 한다

우리 엄마 사랑 같은
온화한 햇살
내 곁을 지켜 줄 거라는 

하루를 부지런 떨며
움직여 본다

새벽부터 엄마는 

폰 두들기시는

일상이 가장 행복이시라니
누가 말릴까

뿌듯한 가슴
자식 바라보는 기쁨
엄마의 일상은
하루 중 가장 즐겁다 하신다

자식 소원은

엄마께서 지금처럼만 건강하게

미소 잃지 않게 해 드리는

나 스스로의 효를 다 하는 길 같다


사랑합니다 우리 엄마!

오래도록 제 곁에

함께 하시는 당신 모습

노력하며 만들도록 약속드릴께요


2020  3 28

햇살이 따뜻하게 다가오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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