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엄마의 아침
글/ 메라니
밝아오는 아침,
우리 엄마 모습 닮은
새날은
나에게 무한한 순간들로
깊은 정을 느끼게 한다
우리 엄마 사랑 같은
온화한 햇살
내 곁을 지켜 줄 거라는
하루를 부지런 떨며
움직여 본다
새벽부터 엄마는
폰 두들기시는
일상이 가장 행복이시라니
누가 말릴까
뿌듯한 가슴
자식 바라보는 기쁨
엄마의 일상은
하루 중 가장 즐겁다 하신다
자식 소원은
엄마께서 지금처럼만 건강하게
미소 잃지 않게 해 드리는
나 스스로의 효를 다 하는 길 같다
사랑합니다 우리 엄마!
오래도록 제 곁에
함께 하시는 당신 모습
노력하며 만들도록 약속드릴께요
2020 3 28
햇살이 따뜻하게 다가오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