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들은 몰라요
글/ 메라니
꽃처럼 아름답게
피고 지고 싶답니다
물처럼 흐르고
다시 돌아오지 않는 길로
떠나고 싶습니다
바람처럼 어디론가
자유로이 날고싶습니다
그렇게 새로운 세상길로 달리다
어느날이련가
부딪힘으로
님에게도 다가 설 수있어
행복하다면야 무엇인들
못하겠는지요
가끔은 누가라도 좋으니
폰이라도 좋으니 대화를 하고 싶습니다
이곳와서 생활하는 메라니
누구도 아는 이 없으니
너무나
슬픈 하루 하루가
나에게 있어
고독에 짐을 풀어 놓을 수 없는
일상만이 지속적으로 나를 괴롭히니말입니다
슬픈이에게
나눔이라는 줄 수 있는 것 무엇일까요?
대화입니다
말을 서로가
나눔을하는 대화라는 교환입니다
오늘 하루를 어디로 가서
누구하고 무슨 대화를 해야 시간을 보낼까?
찾아가는 사람의 대한 그리움
혀를 단 한 순간만이라도
놀려보았으면
수다를 좀 떠는 나의 모습을
한 컷 찍어보았으면..
누가 알까요?
아무도 몰라요
겪지않은 사람은
정말 몰라요
고독이 무엇인지
외로움이 어떤지
슬픔들을 어떤 마음으로 맞이하고 보낼지를..
그대들이 알아요? 뭘 알아요?
이 슬픔을....
2019 4 7
나를 울리지말아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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