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누가 뭐라해도 [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누가 뭐라 해도 나는 자유인으로 살아간다
기상 후 햇살을 등지고
마음으로 풍요를 담아둔 가슴엔
남 모르는 행복이 가득 채워진다
지나간 나의 마음 스치고
달아 난 세월이 소중하다는 걸
이제야 코등이 시리도록 느껴진다
마음은 항상 누구를 기다리는 모습으로
살아 가지만
내 곁엔 그림자조차 다가오지 않는다
그냥 사는 대로 인정사정없이 살아간다
나를 두고 사람들은
무슨 재미로 사느냐? 하겠지만
나는 그들에게서 느낄 수 없는 삶이
불행을 한 번도 느끼지 않고 살았다
외로울 때면 삶의 이야기를 쓰고
답답하고 기운이 부족할 땐 잠으로
채워가고 그 안으로부터 詩를 쓴다
자격은 없지만
시인과도 같은 모습이 대견하다
나를 알고 나를 품어 준 삶의 시간에
감동을 느끼고 보다 낳은 삶의 시간을 정리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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