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운명적인 길 [ 시]

홍 당 2026. 6. 8. 15:52

제목/ 운명적인 길 [ 시]

글/ 메라니

 

태양은 거짓 모르고 

오늘도 하늘 위 솟아오른다

 

간 밤 길어지는 시간을 

한 잠도 마음 두지 못한 채 

지루하게 흘러간 시간에 쫓기듯 

보내야만 했다

 

이것 또한 삶의 연속적인 

사람에게 주어진 운명적 철학인 것을...

 

갑갑하다 하고

절실히 느껴지는 이유를 무엇일까?

정녕 받아들이며 살아온 길이 야속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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