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엄마 체질을...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배속이 비어있다
밤 잠자고 기상하니 아침이다
어제 식사를 한 시간이 아침 8시 30분 지나니
지금까지 커피 몇 잔으로 배를 채우니
정말 고프다
어서어서 국수 말이라도 먹어야지?
하고 메밀국수를 말았다
삶아서 헹굼으로 얼음물로 채우고 나서
오이채 넣고 당근도 넣고 나니 맛 향기가 난다
입맛을 느끼게 만드는 시간 얼마를 굶었을까?
자주 먹어대는 국수말이를
한 가닥 한가닥 목을 넘기는 일에 흥미를 느낀다
여름에도 겨울에도 국수로
주식으로 먹어도 물리지 않아 좋다
사람들은 어떻게 쌀밥을
먹지 않고 살 수 있냐고 한다
나는 그들에게서 느끼는 말이다
ㅎㅎㅎ
역시 나는 엄마의 피가 흐르는가 보다
일본인 인 엄마의 혈육을 닮았을까?
8 남매 중에서 유독 나만 엄마의 전부를 닮았다 한다
육 해공은 말할 것 없이
우유나 달걀도 안 먹는다 그래도 건강하게 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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