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시간에 쫓기 듯 그 길을 [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우리가 남은 시간에 쫓기어 가는 길이
너무나 멀고 멀다고 느낀다
나이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가장 두려움이 앞서는 일은
나이 드니 갈 곳은 한 곳이라는데
하고 고민하는 모습이 안타깝다
그 길이 너무나 가까이 나를 기다리듯
험난 한길 같음을
누구든 직감적으로 느끼기도 한다
가고 싶을 때 가야 하는 길이 아닌
운명이라는 신의 명령이 부를 땐
서슴없이 가야 하는 길인것 같다
아파서 병으로 떠나는 사람
어느 날 갑자기 운이 나빠서 사고로
선택하지 않아도 가야 할 길
눈앞에 다가오리라 느낌을 모른 체
갑자기 죽음의 길로 이어지는
선택하지 못한 목숨을 다하는 길인 것이다
우리 모두 시간에 쫓기듯 가야 할 그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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