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기러기 모습[ 시]
글/ 메라니
마음의 비 내린다
가슴 안으로 치고 들어오는
천둥소리만이 가끔 소음으로
무엇 하나 인지 모른 체
두근대는 아픔의 소음 들
이제껏 하나 인
희망하는 길로 달리고 싶다
안쓰러움인 삶과의 전쟁
거듭나기에 힘을 쏟았다
청춘 시절과 결혼 후인 날들
아직도 황홀한 마음속에
가두어 둔 행복한 시간이라는
단절하지 못한 그리움이 쌓인 채.....
지금은
나 홀로 생각해 두는 외로움에
쌓여 헤집고 서기를 답답한 채
울음만이 하루 위안 삼아 본다
기러기 모습 닮아가는 현실 속 삶의 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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