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기억해 두고 싶다 [ 시]

홍 당 2026. 2. 17. 11:52

제목/ 기억해 두고 싶다 [ 시]

글/ 메라니

 

나만의  삶과 믿음 속에서 

하루라는 역사에 묻어둔 사연

꿈과 뜻 모르는 사연 

담아둔 나의 삶을 기억해 둔다

 

지우고 싶도록 아파하지만 

그리움은 희망을 실어다 준다

 

어쩌다 일상을 건너 띄우면

훗날이 견디어 내야 하는

버거운 짐으로 남겨진다

 

인생은 환급이 안 되는 구입하는

물품이 아닌

자연이 만들어 놓은 흉상 같다

 

변하지 않은 그 자리 그 모습 그대로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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