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기억해 두고 싶다 [ 시]
글/ 메라니
나만의 삶과 믿음 속에서
하루라는 역사에 묻어둔 사연
꿈과 뜻 모르는 사연
담아둔 나의 삶을 기억해 둔다
지우고 싶도록 아파하지만
그리움은 희망을 실어다 준다
어쩌다 일상을 건너 띄우면
훗날이 견디어 내야 하는
버거운 짐으로 남겨진다
인생은 환급이 안 되는 구입하는
물품이 아닌
자연이 만들어 놓은 흉상 같다
변하지 않은 그 자리 그 모습 그대로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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