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죄 의식 [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나도 모르게 그곳에는 진실을 알리는 현실이 묻어있다
나에게 주어진 삶의 길로 힘 있는 모습을
다한 강한 삶의 의지를 심어 놓고 달려온 나에게는
그날 이야기들로 중요한 진실이 된
이야기로 마음속으로 기쁨인 나만의 모습을 보는
시간이 매우 소중하다고 느낀다
어떤 날 기억조차 남길 수 없는 일상 속 이야기
나를 속이고 달래주던 그날에 사연을 모아 모아 두고
돌이켜 보기도 하고 나름대로 남길 수 없이 두려움을 갖게 한다
삭제시켜둔 흘러간 나만의 길을 걸어오던 현실이
가끔은 귀에 거슬려 후회를 하기도 하지만
늦었다는 그날 실수를 후회로 만회하려는
안간힘을 써보는 애처로움의 생각은 힘 빠지게 만든다
삶의 가격을 매긴 다면
단 한 푼도 남기지 않는 하얗게 바랜 수첩을 꺼내어 본 후
스치고 흘러간 세월 속을 거울을 들여다보듯
미련한 모습이 흐트러진 채
정리되지 않은 나만의 바보 같은 미련한 모습을
그림자 되어 사는 동안 잊힘없이 자주 부대낀다
생각을 해도 아무런 죄를 짓지 않았지만
죄의식을 느끼는 이유를 모른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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